철거가 필요한 현장
깔끔한 현장상태가 있기도 하지만 기존 임차인이 폐기물을 남겼다거나,바닥재가 강마루 이거나 등등
인테리어 공사중 하나인 철거공사에서 철거할 양이 많을 경우 비용이 더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.

보강이 필요한 현장
현장 확인이 불가할 경우 정부24에서 건축물대장을 열람해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
건물이 오래됐을 수록 벽을 허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, 가벽이라면 상관없지만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내력벽이라면 붕괴위험이 있기때문에 꼭 보강공사를 해야합니다.

보수가 필요한 현장
보수 여부를 위해 천장과 벽에 균열이 생겼는지 꼭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시간이 지난 후 균열이 더 커져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하게되어 추가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.
만약 보수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하자보수를 이유로 공사금액을 더 높이 받을 수 없도록 정해져있으니 공사비용을 추가로 요구한다면 부당한 요구사항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수도 설비가 있는 현장
수도를 사용하지 않았던 현장공사라면 상하수도 배관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.없다면 수도 설비 공사가 필요해서 공사 비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.

층고가 높은 현장
측면이 높으면 높을수록 페인트를 칠하는 면적이 넓어지니 높아지는 비용과 기술자가 사다리,아시바와 같은 작업대가 필요해 사용하는 경우 작업 속도가 느려져 인건비까지 추가가 될 수 있습니다.

소방공사가 필요한 현장
2층이상이거나 다중이용업소 등 이와같은 경우는 소방공사를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.
소방공사가 필요한 현장은 방염처리된 자재를 상용해야하기 때문에 자재비가 더 많이 듭니다.
업종과 건물 층수,면적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이 더 올라갈 수 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.

외부 공사가 필요한 경우
외부에 필요한 공사를 하게 된다면 공사비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.
하지만 전면 유리가 있어 외부 공사가 필요없는 부분은 목공사,금속공사,페인트 등의 공사를 할 필요가 없으니 공사비가 더 내려갑니다.

부동산 계약전/후 현장
공실같은 경우 임차인을 빨리 받기 위해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.
현장 상태가 좋지않아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할 경우 부동산 계약 전 임대인에게 해당공사 요청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.

마지막으로 현장 상태를 스스로 아는것이 중요합니다.
현장 상태에 따라서 견적이 얼마가 나올지는 알 수 없겠지만 어떤 상태에 따라 비용이 오르고 내리는지만 알아도 인테리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.
소비자가 이를 알고 현장을 잘 찾는다면 같은 평수, 같은 인테리어 업체이더라도 비용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!